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 0.01달러

 

티스토리의 시작

PixabayⓒSimon

컴퓨터 앞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이것저것 부업에 대해 생각하다가

결정한 게 티블로그 수익에 관한 것이었어요.

 

 

작년 8월에 선한부자 오가닉 님에 동영상에 꽂혀서 그래 이 분도 이렇게 성공했는데..

난 안 되겠어!라는! 생각에 열심히 따라 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4개월을 해도 계속 승인 거절이 되는 거예요...ㅠ

 

그렇게 포기하고 있을 때쯤 결정적으로 승인이 나면서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답니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기 "노하우"

 

애드센스 수익 과정

PixabayⓒAl Kwarismi Wirawan

'선한부자 오가닉'님에 동영상을 보면서

시작을 했고 애드센스 승인이 나고 오가닉님의

교재를 구입해서 차근차근 따라 하고 설정은 했지만

수익 키워드를 찾고 기술적인 부분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어렵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애드센스 승인은 났는데...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막막했어요.

첫 스타트를 못 끊으니 이걸 '내가 왜 시작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고...

그래서 유튜브에서 검색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솔루션스타 아나브'님에 동영상에 꽂혀서

교재를 구입하고 Chat GPT라는 것에 손을 댔는데..

아나브님처럼 지식이 없어서 그런 건지 내가 글을 손대면

엉뚱한 글로 변해서 도저히 블로그 글을 올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또 검색을 했죠.

고수익 키워드를 쫓아가지 말아라.

 

고수익 키워드만 찾다 보면 당장에 수익은 나지만

오래가지 못한다라고 말하는 SEO아레나님에게 꽂혔어요.

 

제가 생각해도 당장에 이슈에 관련된 글을 수익이 나겠지만

전 부업이나 퇴직 후에 계속해서 수익이 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어서

아레나님에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아레나님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회원으로 가입했어요.

 

애드센스 수익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쩌면 1년 이상의 수익 예상분을 투자한다는 건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차라리 더 이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래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아레나님께 피드백을 받기 시작했죠.

 

3개월 만에 0.01달러라는 수익이 떴어요~

 

한 달에 100만 원씩 버는 분들은 말도 안 되는 수익에

‘그게 좋냐?’라고 물어보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0에서 순수 내가 글을 써서 얻은 수익이다 보니 더 의미가 큰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계획

0.01달러 수익 인증

 

블로그 글을 쓴다는 건 엄청난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내가 글을 쓰는 능력이 있어서 뚝딱하고 글을 쓰면 좋겠지만

일반인들은 글을 시작한다는 자체가 부담이고 스트레스인 거 같다.

 

그런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이루어낸 성과다 보니

0.01달러는 나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힘이 들고 스트레스를 좀 받겠지만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을까??

 

0.01달러를 발판으로 여기저기 블로그와 유튜브를 기웃거리면서

1달러... 10달러... 점점 더 많은 수익을 올리도록 노력해야겠다.